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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포트홀을 줄이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뭉쳤다! 조회수 : 1503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서울시(장관 박원순)는 1월 23일(목) 서울시청에서 국토교통부 등 수도권의 도로를 관리하는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포트홀* 저감을 위한 수도권 도로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포트홀(Pot Hole) :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국부적으로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파손 형태

이번 워크숍은 그간의 포트홀을 줄이기 위한 대책 등 정부정책*자료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 도로포장 품질관리개선 종합대책(국토교통부), 포트홀 저감 10계명(서울시) 등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33개 시·군 포함),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관리기관 등 수도권내 도로관리기관과 전문연구기관, 포장자재 생산업체 및 시공업체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방안과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 등을 토론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한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조 등이 논의되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부정책의 이해와 철저한 이행, 도로포장의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각 도로관리기관은 포트홀 다수 발생구간을 중점관리하고, 도로포장품질개선을 위한 관ㆍ업계 등의 협업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금년 겨울철 및 다가오는 해빙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포트홀 등에 사전대비 하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전국도로의 약 85%가 지자체 관리구간임을 고려하여 이번 워크숍을 지방지역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