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년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1,330만(월 약54만)건이 조회되는 등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마트 국토정보의 새로운 버전3.0을 1월 2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스마트국토정보3.0 모바일 앱」은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보완되어, 새로운 버전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국토이용현황분석, SOC정보 등을 이용하여 주택 실수요자, 예비 창업주, 부동산 전문가 등 국민 누구나 토지대장 , 거주민 구성, 상권분석 등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① (부동산 정보검색) 강화된 ‘부동산 정보 검색’ 기능 메뉴 선택시 현 위치의 부동산정보(연속지적도, 도로명지도 등)가 자동으로 구동(내 위치 부동산정보) 되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지목, 면적, 공시지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② (국토 관심정보 검색) 국내 주요 시설물(도로, 철도, 공항, 항만, 하천, 댐, 혁신도시 등)에 대한 공간정보를 (항공사진과 상세 속성정보 등)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혁신(행복)도시의 경우, 사업 진척 현황(위치도, 조감도, 정부세종청사, 주택 건설 현황 등)과 개발 계획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③ (국토이용현황분석) 지역별, 범위별 선택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면적, 필지수 등), 주택(단독·공동주택 현황), 거주자(인구수, 세대수, 연령별 현황, 세대구성 현황 등)에 관한 상세 정보를 분석하여 제공한다. 두 개 지역을 선택할 경우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④ (국토통계) 지적통계 2종만 제공하던 기존 앱의 기능을 개선하여 국민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통계지표 순위에 따라 총11종 (주택보급률, KB주택가격동향, 주택미분양현황, APT 실거래지수) 등의 다양한 국토관련 통계지표가 그래프와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 국토정보3.0’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의 App Store(아이폰), Play스토어(안드로이드폰), Tstore(SKT), olleh마켓(KT), U+앱마켓(LGU+)에서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