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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정책 세미나 개최 조회수 : 1550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정책 세미나가 12월 10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개최되어,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및 지원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출방안을 모색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정책 세미나]

- 일시 및 장소 : ‘13. 12. 10(화) 10:00~12:00, 한국수출입은행 
- 주최 :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 후원 :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 주관 :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조선해양플랜트산업협회 
- 참석 : 건설·플랜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민간금융기관,정책금융기관 임직원 등 50여명 
- 주제 :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 이라는 주제下 ① 건설·플랜트 시장동향 및 전망, ②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 및 주요성과 ③ 정책금융기관 지원사례 분석 ④ 해외프로젝트 리스크관리 방안 등 논의


  본 세미나에는 건설·플랜트 분야 중견·중소기업 및 대기업, 민간금융기관, 정부관련부처, 정책금융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였으며 시행성과 검토를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

  - 아울러 정책금융-민간금융 기관 간, 금융기관-기업 간 협조·지원체제를 강화하여 정책의 추진동력을 제고
 

  <세션 별 논의 방향> 

 (세션 1)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 동향 및 전망
  * 해외건설협회 김종현 이사, 플랜트산업협회 이상호 본부장


  ‘13년 11월말 기준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는 790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

  - 지역적으로 중동, 공종별로 플랜트에 편중되어 있던 수주구조가 아시아 지역, 토목부문 수주 증가 확대 등(전년 동기대비 304% 증가) 다변화 되는 성과가 있었음

  다만, 해외시장에서 매년 경쟁이 격화되고 후발업체의 추격이 심화되고 있어 금융을 동반한 투자개발형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역량확대가 보다 적극적으로 요구 


 (세션 2)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
  * 기획재정부 윤태용 대외경제국장


  기획재정부 윤태용 대외경제국장은「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8.28)」의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 개관 및 주요 추진 실적을 소개

  ‘13.11월말 기준으로 이행성 보증 8.8조원, 보증보험 2.8조원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의 수주를 뒷받침하였으며

  - 보증 수수료·보험료 인하 조치를 완료하여 금번 정책 시행 후 우리 기업의 이행성 보증 수수료 약 13억원, 보험료 약 1억원 절감 효과가 발생하였음을 발표

  민간금융기관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환변동 보험제도 확대, 보험료 납부방식 개선 등의 제도개선과제를 대부분 완료하였고,

  - 아울러 정책금융기관의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해 ‘14년 예산안에 수은 출자 1,500억원, 무보 출연 1,400억원 반영

  - ‘14.1월 정책금융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센터‘ 발족 예정 한편, 개도국 개발사업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을 위해 개발금융체제를 도입(‘13.11월)하였으며, 베트남 딴번-연짝 도로건설사업 지원 등 민관협력(PPP) 사업 방식 확대 등 추진


   * ‘13년 베트남 딴번-연짝 도로건설사업(4.3억불)을 총 2개구간으로 나누어 일부는 EDCF 차관, 나머지는 수출금융으로 지원



  ‘13.3분기에도 우리기업은 사우디 슈까이끄 화력발전(32.6억불), 모로코 사피 민자발전(17.7억불) 수주 등 글로벌 건설·인프라 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 수은 등은 총 사업비 120억불 규모의 호주 로이힐 철광산 투자개발사업, 14억불 규모의 미얀마 공항개발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추진 중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을 통해 ‘17년까지 추가적으로 연간 3.9~4.7%수준의 수주 증가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 이를 바탕으로 ‘17년까지 매년 1.5만명 내외의 고용 증가 및 연간 14억불 내외의 생산증가 효과 기대 


 (세션 3) 정책금융기관 지원 사례 분석
  * 수출입은행 문준식 총괄사업부장, 무역보험공사 이경래 프로젝트금융총괄부


  수출입은행은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올해 24.5조원의 여신을 지원(전년대비 16% 증가)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보증심사 개선, 해외네트워크 확대 등 금융지원 역량 강화를 추진

  - 건설과 IT가 융복합된 콜롬비아 보고타 市 교통카드 시스템 수출 시 우선상환제를 통하여 국내 민간금융기관이 최초로 해외 PF 사업에 참여한 사례를 소개

  - ‘14년에는 26조원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신흥시장 진출 활성화·금융제공방식 다양화 등을 통한 전방위 금융지원 전략을 수립

  무역보험공사는 태국 폐기물 처리시설(‘13.9월), 인도네시아 깔리만탄 석탄발전(’13.12월 예정) 등의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 향후에도 국내 민간은행 및 일본·중국계 은행의 자금을 활용한 해외 프로젝트 지원을 중점 추진할 계획 


 (세션 4) 해외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및 우수사례 소개
  * 클리포드 챈스 김현석 변호사, 한화건설·삼성물산


  그 밖에도 클리포드 챈스 한국지사 대표 김현석 변호사는 계약·금융지원·법률·라이센싱 이슈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위험 및 고려요인 관리 방안을 소개하였으며,

  한화건설과 삼성물산에서는 각각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바라시 화력발전소 수주 사례를 소개 


  <평가> 

 이번 세미나는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과 건설·플랜트 기업 및 민간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방안과 추진사례를 공유한 첫번째 행사로

  건설·플랜트 기업의 수주 선진화를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으로 향후 지원기관과 기업,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 


 특히「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른 주요 성과 점검을 통해 정책 효과성을 제고하고 향후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기획재정부는 분기별로 수주지원반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