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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건설 산업도 창조경제” 조회수 : 1590

2015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5일(水)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위원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훈 한미글로벌(주)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27명의 건설기술자들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김종훈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CM(Construction Managemen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건설기술의 질적 성장과 해외진출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인의 날」 은 ‘01년 제정된 후, 7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매년 3월25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기술인들의 정부포상 확대 건의를 적극 수렴하여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확대하여 수여하므로써, 건설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제고 및 사기진작에 의미를 더했다.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은 치사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외 건설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추산업으로 거듭나는데 건설기술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건설기술자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를 운영하여 건설인력의 취업난과 수급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내 ‘글로벌 건설 전문가 과정’ 개설을 확대하는 등 건설기술인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